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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블랙벨트센터 미국신문에 실리다!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19-10-24
  • 조회1,219회

본문

코리아 블랙벨트센터에 관한 기사가 LA중앙일보에 실렸습니다.
어쩌다 실린 기사가 아닙니다.
가끔씩 블랙벨트센터가 매스컴에 오르내리는건 운이 좋다기보다는 세월의 압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겨루기 프로그램에 대하여 몇 말씀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작게나마 신문에 올릴수 있는 원동력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제자들을 이렇게 거침없이 미국뿐이 아닌 외국 어느 곳이라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저의 유학(어학연수지만)시절의 경험 덕분이겠죠.^^

둘째는 어설플지라도 소통이 가능한 영어실력 덕분일테니 제자 여러분들께서는 공부도 좀 하시구요.

셋째는 어디서든 반겨주는 인간관계에 비결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이유들을 더욱 쉽게 만들어 주는 요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랙벨트센터의 '실력'입니다.

블벨 부모님들께서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해서 느끼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저 역시도 그러하니까요.

우리처럼 거침없이 외국을 넘나드는 도장도 얼마 없겠지만 일반 수련생들의
기본 실력이 이만큼 받쳐주는 곳은 저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더욱이 선수부는 도대표를 넘나들 정도의 실력이니 어디를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겁니다.

현재 미국 대부분의 태권도장은 방학기간입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말이죠.
그러니 현재 도장들은 문을 닫았겠지요?

실제 지금 저희와 훈련하는 미국 현지선수들은 방학에도 불구하고 우수 선수들이
여러 지역에서 훈련을 위해 모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블랙벨트센터 친구들 실력을 경험하고 싶어서 입니다.

실제 캘리포니아(한반도의 3배) 대표선수, 네바다 대표선수 등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압도적으로 실력이 우수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서로를 통해 배울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된다는 것이죠.

만약 블벨선수들의 실력이 좋지 않다면 이처럼 훌륭한 미국선수들이 모일리도 없으며
만찬과 같은 대접을 받을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시간을 애원해야 할 것입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 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선수부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도 있지만 정말 대단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 일반 학생들입니다.
왜냐하면 한 번도 시합을 뛰지 않았던 친구들도 아마추어 티가 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기에 선수부들이 겨루는 현장에서 눈에 띄지 않는 다는 것은 보통 도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부모들, 학생들과 편하게 타협하는 방법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블랙벨트센터 지도자들은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타협보다는 신념을 지키며
옳은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요.

그리고 시합을 뛰든, 안뛰든 모든 블랙벨트센터 수련생들이 정말 우수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시합을 뛰어 봐야 실용적인 기술인지, 불필요한 기술인지 알수 있으며,
실용적인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야 바른 자세와 정확한 기술을 수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합에 출전하지 않는 도장에서는 알수 없는 것들 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도장을 키우려면 아이들 부담이 덜 한 품새선수를 기르라구요.
품새...
그래서 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품새선수의 길이 쉽다는 말은 아니다. 어설픈 인내와 끈기로는 갈수 없는 길이다.
하지만!
품새선수는 영리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 말해 순간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겨루기야 말로
판단력, 순발력 등! 두뇌개발은 물론 인생을 배울수 있는 가장 훌륭한 길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부담이 덜한 길을 찾으려면 왜 시합을 뛰는가? 그냥 집안에 있으면 될 것을.'


언제나 관심가져주시는 부모님들과 여러 지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아이들을 용맹한 전사로 기르는 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첫째, 패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둘째, 시합에 출전시키십시요.

혹시 모르실수도 있지만 시합안에서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누구라도, 어떤 도장이라도 말입니다.

저희들이 세상과 적절한 타협을 하지 않고 지금도 꿋꿋이 신념을
지켜가는 이유는 진실은 강하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랙벨트센터보다 강하게 훈련하는 도장을 본적 없지만
블랙벨트센터보다 잘 되는 도장을 보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최고로 잘 되는 도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강하게 지도하면서 대한민국 1%를 말할 수 있는 도장은 없다는 것을 압니다.

이러한 성과는 인성교육이 무너진 현 시대에 아직도 진정한 교육을 볼 줄 아시는
블랙벨트센터 학부모님들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블랙벨트센터는 대한민국 1%가 아닌 전세계 1%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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